[춘천 여행] 작품 속 배경으로~ 김유정문학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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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김유정은 누구?
현대 문학의 대표 김유정
강원도 춘천 태생의 소설가로 소설 소낙비로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1935년에 등단했습니다. 특히 농촌을 소재로 한 소설들이 크게 호평 받았는데요. 그 소재가 된곳이 김유정이 살았던 동네로 현재 김유정문학촌이 위치한 곳입니다. 유명한 작품으로는 금따는 콩밭, 봄봄, 동백꽃, 만부방 등이 있습니다. 대체적으로 작품에 해학적 요소가 많고, 구수한 사투리와 아름다운 순 한국어 단어를 잘 사용합니다.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조선의 현실을 외면하고 연애소설이나 썼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김유정의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인데요.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해학적이고 풍자적일 뿐, 그 안에는 일제강점기 농촌사회의 암울함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데 가난 때문에 매춘을 하거나 가정폭력이 발생하는 장면, 등장인물이 도둑질을 권하는 장면 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. 이 때문에 동백꽃이나 봄봄같은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.
작품의 주 배경이 되는 춘천시 신동면 증리(실레마을)에 김유정 문학촌이 조성되어 있습니다.
기념관 외에도 소소한 재밋거리들이 많고, 잘 짜여진 행사도 자주하고 있습니다.
■ 김유정문학촌
> 관람안내
> 시설 및 체험관 안내
> 작품지도 & 설레이야기길
그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옴팍한 떡시루같다 하며 동명을 실레라 부른다
금병산에 둘러싸인 모습이 마치 옴폭한 떡시루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실레(증리)는 작가 김유정의 고향이며 마을 전체가 작품의 무대로서 지금도 점순이 등 소설 12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.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금병산 자락의 실레이야기길은 멀리서 문학기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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