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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유치

전국민의 대부분이 해외여행 시 이용하는 곳이 인천공항인데요.

이번 연말연초 인천공항은 하루평균 17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크고 복잡합니다.

만약 출국 전날 미리와서 대기하지 않는 이상 당일에는 반나절 전에는 출발해야 늦지 않게 공항을 이용 할 수 있는데요.






부산에서 인천공항까지,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 운영하는 KTX 노선이 생기면서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오는길이 많이 단축되기는 했지만 결국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을 위해 또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. 


이제는 그 기다리던 시간이 좀 더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.



바로 2017년 2월 KTX 광명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이 설치된다고 합니다.






도심공항터미널이란?

 공항이 아닌 도심에서 출국 수속을 밟을 수 있는 공항터미널입니다. 탑승절차, 수화물 위탁, 출국심사 등이 가능해 이용객들의 편리를 증진할 수 있으며 공항터미널의 혼잡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. 탑승 수속을 마쳤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면 승무원, 외교관 등이 이용하는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어 출국 시간이 줄어듭니다. [출처 : 네이버 시사상식]


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심공항 터미널은 서울역과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도심공항 등에서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

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(http://www.arex.or.kr/content.do?url=&menuNo=MN201503300000000026&contentNo=&clientLocale=ko_KR&clientDevice=Normal)


■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(http://www.calt.co.kr)


광명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개념도

1. 부산 / 광주송정역에서 KTX로 광명역까지 이동


2. 역사 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( ※ 출국 심사 등은 향후 추진, 기존 도심공항터미널은 출국심사 가능 )


3. 리무진 버스로 인천공항까지 이동


4. 면세점 이용 및 비행기 탑승



이제는 광명으로 모이자!

이제 지방(광주송정와 부산 방향)에서 출발한 이용객들은 광명역의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여 쉽게 출국수속을 밟고 광명터미널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면됩니다.





또한 안양-성남 고속도로의 완공과 제2영동고속도로(광주~원주)가 개통됨에 다라 강원도 이용객들 또한 광명에서 쉽게 출국수속을 밟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.




이뿐만이 아니다


이뿐만이 아니라 광명시에서는 KTX 광명역을 수도권-남부 교통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 세가지를 신설한다고 합니다.


첫째 사당역~광명역간 고속 셔틀버스운행 신설


둘째 광명역에 3000대 규모의 대형 주차 빌딩 신축


셋째 영등포역~광명역간 셔틀 전동 열차 운행횟수 3배 증편




이로써 전국 어디서 오든 광명역을 통해 인천공항을 좀더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을것이라 보여집니다.